제로콜라 발암물질. 암유발 가능성 총정리

안녕하세요 징거미입니다. 오늘은 제로콜라 발암물질과 제로콜라의 암유발 가능성에 대해 총정리하였습니다.

칼로리가 제로인 제로콜라를 다이어트를 위하여 일반콜라 대신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제로콜라는 일반콜라와 비교하여도 맛이 부족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제로콜라를 마시는데요. 이 제로콜라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러면 제로콜라를 마시면 무조건 암이 생기는 걸까요? 일반콜라를 마시면 암이 안생기는것인가요? 이 글은 제로 콜라의 성분 분석, 제로콜라와 일반콜라와의 비교, 제로콜라의 "아스파탐"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제로 콜라의 성분 분석

 

제로콜라의 성분
아스파탐, 세설팜칼륨, 인산, 포타슘 벤조에이트, 카페인 

 

제로콜라에는 크게 아스파탐, 세설팜칼륨, 인산, 포타슘 벤조에이트, 카페인 이 들어갑니다.

아스파탐은 동물에 대한 임상 시험에서 발암 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세설팜칼륨은 임상시험 결과로 장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인산은 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산이 함유된 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여성은 혈중 칼슘 수치가 낮아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포타슘 벤조에이트는 방부제로, 임상 시험에서 인간 세포에 독성이 있다고 저널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카페인 역시 포함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뉴스나 매체에서 제로 콜라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다른 탄산 음료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제로콜라와 일반콜라와의 비교

일반 콜라와 제로콜라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일반 콜라에 첨가된 설탕입니다.

일반 콜라에는 1병당 65그램의 첨가당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일일 권장량을 30%초과합니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암 발생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 콜라에 들어가는 설탕은 일반 설탕이 아닌 고과당 시럽형태의 설탕인데요.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제로콜라와 일반콜라의 성분 구성은 매우 유사합니다. 

주요 차이점은 일반 콜라는 고과당 시럽으로 단 맛을 내는 반면, 제로콜라는 인공 감미료로 단 맛을 낸다는 점입니다.

이 차이를 보면 제로 콜라가 일반 콜라보다 더 건강할 것입니다. 고과당 시럽의 설탕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인공감미료보다 더 커보이기 때문입니다.

 

제로콜라의 "아스파탐"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식품첨가물전문위원회(JECFA)는 제로콜라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인 아스파탐의 하루 섭취 권고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체중 1kg당 40mg라는 양에 따르면 체중 60kg의 성인 기준 제로콜라를 하루에 5L정도 먹어야 도달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합니다.

하루에 5L의 물도 섭취하기 힘든데 5L의 제로콜라를 하루에 마실 수 있을까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예 안 마시는 편이 좋겠지만, 마신다 하더라도 하루 1L 미만의 제로 콜라를 섭취한다면 위험에서는 매우 멀어질 것입니다.